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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 월드케이팝센터와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업무협약

양연호 기자
입력 : 
2022-10-28 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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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한국수입협회 회장(사진 오른쪽)이 28일 방배동 사옥에서 월드케이팝센터와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입협회>
한국수입협회(KOIMA, 회장 김병관)는 28일 서울 방배동 사옥에서 월드케이팝센터와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병관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한국수입협회는 52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해외 정부 및 유관기관, 경제단체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오고 있다"면서 "K-POP의 세계화를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는 KOIMA 수입사절단 해외 파견, 한국수입박람회, 수입의날 등 주한외교사절 및 해외 주요 인사 초청 행사에 월드케이팝센터의 K-POP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마련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진 월드케이팝센터 대표는 "한국의 수입을 대표하는 한국수입협회에서 K-POP에 관심을 갖고 해외에 K-POP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전 세계에 K-POP을 알리고 보급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수입협회는 1970년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수입전문 경제단체다. 월드케이팝센터는 K-POP 전문 인력 양성과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K-POP 전문 교육기관이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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