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 위치한 K팝 인재양성기관 월드케이팝센터는 “오는 12월 29일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서울시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초청한 메가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클릭더스타 인 서울’에 참석하는 가운데, 1720만 틱톡커로 동남아 등 여러 나라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신사마'가 직접 무대에 나서 최신 트렌드의 댄스 챌린지 숏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드케이팝센터가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중인 K팝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 ‘클릭더스타’는 32개국을 대상으로 첫 시즌 페루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인도네시아와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 여러 나라의 시즌 론칭을 곧 앞두고 있다. 현지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한국에서 최종 서바이벌 데뷔 과정을 거치는데, 많은 문화 영향력을 갖고 있는 각 나라의 글로벌 메가인플루언서들이 케이팝과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의 홍보대사로 직접 나서면서 전세계 K팝 흥행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열리는 '클릭더스타 인 서울' 행사에서는 이외에도 많은 글로벌 메가 인플루언서들의 축하공연들이 예정돼 있다. 비보이부터 발레리나, 래퍼와 수어댄스까지 다양한 종류의 공연들을 메가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준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K-POP 아티스트와 K-POP 전문댄서로 구성된 댄스 퍼포먼스, 행사 당일 현장에서 ‘클릭더스타’ 콘텐츠를 만드는 인플루언서에게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와 K-POP 전시존과 체험존, 각 나라의 대사관과 정부부처, VIP가 함께하는 32개국 전체 론칭 퍼포먼스 카운트다운, 메가 인플루언서들의 글로벌 라이브대전과 네트워킹 시간 등 K팝과 문화교류의 장이 모두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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