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케이팝센터, 누구나 즐기고 체험하는 ‘K팝 체험 프로그램’ 주목

[스포츠W 임가을 기자] K팝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기관 월드케이팝센터가 K-POP 교육을 전세계에 보급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K팝 체험 프로그램에 관심이 모인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기와 함께 기관과 연계한 역량 교육으로도 운영되고 있어 K-POP 교육 대중화가 이뤄지고 있다.

월드케이팝센터에 따르면 최근 한국관광공사 통역가 교육과정부터 재외동포청 한글학교 교사 역량 강화연수까지 K팝 체험교육이 진행됐고, 이외에도 태권도와 대학교 등 여러 교육기관과 연계해 K팝 체험교육을 활용한 국제협력 연수와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 사진=월드케이팝센터

특히 무엇보다 실력과 나이,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고 즐길 수 있어 교육 진입장벽이 낮은 것이 장점이다.

교육과 관광업계의 움직임도 주목할 만 하다. 국내에서 체험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해외 관광객 발길이 늘면서 체험 관광 상품이 늘고 있는 추세인 가운데, 최신 트렌드와 재미, 문화와 운동 등을 얻을 수 있는 K팝이 효과적인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여행에 있어 K팝은 빠질 수 없는 즐길거리가 됐고, K팝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추천 여행지가 됐다.

남산에 위치한 월드케이팝센터의 경우, 과거 파주 한류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하며 쌓아온 체계적인 K팝 교육 노하우를 토대로 K팝 아티스트를 양성한 전문 트레이너가 직접 가르치는 K팝 체험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월드케이팝센터는 "500평의 트레이닝센터 공간과 800대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 서울 주요 관광지에 인접한 위치 등으로 인해 계속해서 K팝 체험교육의 수요는 늘고 있다"고 전했다.

수업에 대한 만족도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어렵고 복잡한 수업이 아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 많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SNS에서 유행하는 숏폼(Short Form) 콘텐츠 제작 형태로 케이팝 하이라이트 구간만 배우는 간단한 수업방식이 재미와 성취감을 충족시킨다.

월드케이팝센터에 따르면 수업 인원과 곡명, 시간 등 맞춤식으로 다양한 형태의 수업 진행이 가능하고, 댄스 외에도 보컬트레이닝과 K뷰티 등 K-POP 가수가 되기 위한 모든 과정이 준비돼 있다. 또 넓은 교육 공간을 보유한 만큼 한식 뷔페 운영과 김밥 만들기, 태권도 등 K팝 이외 K컬처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다방면의 체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