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인재양성기관 월드케이팝센터가 지난 2월 13일 MBC 대표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 설특집으로 방영돼 많은 이목을 끌었다.

설특집 ‘K-컬처에 빠지다’ 편을 통해 월드케이팝센터만의 노하우가 담긴 K-POP 교육 프로그램들이 전격 공개됐고, 참여한 수많은 외국인들이 K-POP에 매력에 흠뻑 빠진 교육 열기도 생생하게 전파를 탔다. 학생 대부분이 외국인이지만 전혀 문화적 거리감이 없이 수업에 완전히 매료되고 신선한 즐거움을 준다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특히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인기 K-POP 프로그램 중 하나인 ‘원데이클래스’는 최신 트렌드의 K-POP 댄스 하이라이트 구간을 다양한 방식과 콘텐츠 제작으로 익히며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전문과정인 ‘프로클래스’ 과정은 녹음과 무대 등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모든 실전 과정을 배울 수 있고, ‘뷰티클래스’는 K-뷰티, 나만의 색깔과 스타일을 만드는 꿀팁들을 전수하며 외국인 학생들에게 이색적인 인기 수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방영된 월드케이팝센터는 “수많은 K-POP 아티스트를 양성하기까지 K-POP만의 교육 시스템과 차별성이 있기에 가능했고, 전세계는 K-POP 아티스트를 주목하는 것을 넘어 K-POP 아티스트를 양성하는 교육 인프라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제 K-POP은 단순 인기와 트렌드가 아닌 전세계 누구나 즐겁게 배우고 공유할 수 있는 교육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학교부터 K-POP 커뮤니티, 단체 관광객, 가족, 아이돌을 준비하는 연습생들까지 교육대상도 다양하다.

맞춤식으로 레벨에 맞춰 누구든 적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K-POP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 K-POP 전문교육기관 월드케이팝센터에 따르면 최근 K관광도 K-POP으로 초점이 맞춰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K-POP 체험교육이 남다른 인기를 끌고 있다. K-POP 전문트레이너에게 댄스를 배우며 핫플레이스에서 숏폼 영상을 찍는 체험 수업과 아이돌 메이크업을 전문가에게 배워보고 실습하는 과정은 외국인들에게 더욱 이색적인 체험이 되고 있다.

한편, 월드케이팝센터 본사는 남산에 위치해 많은 대규모 K-POP 체험교육과 프로그램 운영, K-POP 행사와 프로그램 제작, K-페스티벌이 열리는 등 K-POP 교육의 메카이자 K-POP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또 전세계로 K팝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세계 K팝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해외 곳곳에 글로벌 지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별 K팝 프로젝트인 ‘클릭더스타’를 통해 각 나라만의 K팝 문화의 장을 만들고 각 나라 기관들과 연계한 K팝 문화교류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