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모델페스티벌-월드케이팝센터, K모델+K팝 콘텐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이동훈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9 15: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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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오브 코리아', 7월초 남산 소재 월드케이팝센터서 진행 예정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 이하 AMFOC)와 월드케이팝센터(대표 박성진)는 지난 9일 역삼동 소재 AMFOC STUDIO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한국 모델 및 K-팝 콘텐츠의 글로벌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 사진 왼쪽부터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양의식 회장, 월드케이팝센터 박성진 대표. [사진=AMFOC]

그 일환으로 7월 초 아시아 25개국이 참여하는 모델 대회인 ‘페이스 오브 아시아’의 한국 예선격인 ‘페이스 오브 코리아’를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월드케이팝센터’는 알차고 다양한 K-POP 체험교육과 프로그램 운영, K-POP 행사와 프로그램 제작, K-페스티벌을 열리는 장소이다. 또한 전세계를 대상으로 K팝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세계 K팝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해외 곳곳에 글로벌 지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국가별 K팝 프로젝트인 ‘클릭더스타’를 통해 각 나라만의 K팝 문화의 장을 만들고 각 나라 기관들과 연계한 K팝 문화교류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지난 18년 동안 일본,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 아시아 28개국을 잇는 모델·뷰티·패션 산업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로서 대한민국을 허브로 아시아 모델, 디자이너, 뷰티, 패션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문화 교류와 산업 발전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3대 행사인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아시아 모델들을 세계에 소개하면서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와 같은 세계 4대 패션위크 등에 진출시키는 관문 역할을 해왔다. ‘아시아 모델 어워즈’는 K스타들을 아시아에 알리고, 이들이 아시아의 스타로 성장토록 하는 한류의 밑거름이 된 행사이다. ‘아시아 오픈 컬렉션’은 아시아 각국의 전통 의상과 현대적 디자인 아이템을 통해 아시아 패션 브랜드의 정체성과 메가 트렌드 그리고 마케팅의 장이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 관계자는 “제19회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오는 10월 30일~11월 2일까지 강원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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