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국 블록버스터 걸그룹 오디션 '클릭더스타'가 최종 데뷔할 그룹명 공모를 시작했다.

지난 1월 30일 K-POP 교육기관 월드케이팝센터와 K-POP 콘텐츠 플랫폼 케이팝클릭가 공식 SNS를 통해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클릭더스타’의 그룹명과 로고를 공모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이들은 각각 ‘클릭더스타’의 주최, 주관사다. (구)한류트레이닝센터이자 K-POP 교육의 중심 월드케이팝센터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종합 K-POP 플랫폼 케이팝클릭이 뭉쳐, 글로벌 전역을 아우르는 차세대 K-POP 걸그룹 제작에 박차를 가하는 것. 그룹명 공모와 함께 ‘클릭더스타’의 본격 시작을 알린 셈이다.

공지된 내용에 따르면 ‘클릭더스타’의 데뷔 그룹명 및 로고 공모는 구글폼 작성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희망하는 그룹명과 이유를 작성해 로고 첨부파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특히 ‘클릭더스타’의 팀명 공모는 최종 선발 상금으로 미화 1만불을 내걸며 월드와이드 오디션의 남다른 스케일을 실감케 했다.

'클릭더스타'의 팀명 공모는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2차는 케이팝클릭 플랫폼을  통한 대중투표로 최종 그룹명을 선정한다고 알려졌다. K-POP 팬들의 관심과 응원, 그리고 투표가 중요한 만큼 그룹명 투표부터 글로벌 대중의 참여와 함께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그룹명 공모를 시작한 '클릭더스타'는 세계 최초로 펼쳐지는 국가별 K-POP 오디션 프로젝트다. 일본,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폴, 러시아, 멕시코, 말레이시아 등 전세계 32개국을 대상으로 K-POP 걸그룹 멤버를 발굴하는 월드와이드 걸그룹 오디션이다. 최고의 K-POP 아티스트를 발굴하기 위한 대장정은 첫 시즌으로는 베트남에서 시작되며, 이어 필리핀과 일본 등 국가에서 시즌 별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예선 접수를 거쳐 세계 방방곡곡 K-POP 팬들의 대중투표와 더불어 최정예 K-POP 전문가 군단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멤버들은 한국행 비행기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이후 K-POP 시설과 교육과정을 완비한 전문기관 월드케이팝센터에서 트레이닝을 거쳐 최종 무대에 서게 되고, 최종적으로 멤버로 발탁된 합격자들은 각 나라를 대표해 한국에서 K-POP 데뷔의 쾌거를 이룬다. 타이트한 오디션과 트레이닝을 거쳐  한국에서 정식 데뷔하여 멤버들의 자국을 비롯한 글로벌 전역에서 검증된 K-POP 아이돌로 활동할 전망이다.

‘클릭더스타’는 외국인 K-POP 지망생들을 지원대상으로 한 전례 없는 첫 월드와이드 오디션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주목을 모았다. K-POP의 노하우를 흡수한 블록버스터 글로벌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하며 K-POP 산업 발전에 한 획을 그을 전망이다. 전세계를 아우르는 32개국에서 각 나라의 ‘K-POP 국가대표’를 선발하여 본격적인 K-POP 산업의 세계화를 주도하는 초대형 K-POP 걸그룹 프로젝트에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려있다. 뿐만 아니라 각 국가 예선에서부터 현지 방송국과 함께 오디션의 전 과정을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현지 송출한다는 점도 K-POP의 본격적인 바운더리 확장을 예고한다. 심사부터 프로듀싱까지 데뷔조 선발에 전폭 참여할 대표 프로듀서로는 가수 비와 카라 니콜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클릭더스타”와 선발된 걸그룹의 제작, 트레이닝을 총괄하는 K-POP 전문 기관 월드케이팝센터는케이팝 트레이닝과 인재양성, 콘텐츠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을 복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K-POP 종합 기업이다. K-POP 전문교육과 세계 유일의 K-POP 트레이너 자격증 발급, 교육인재 DB구축 등을 핵심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의 중심 남산에서 녹음실부터 연습실, 공연장부터 스튜디오, 실내외 공간의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사용가능한 공간을 확보하고 개척하여 K-POP 시설들을 완비했다. K-POP 플랫폼 케이팝클릭은 전세계 K-POP 팬들에 사랑받는 온/오프라인 공연 콘텐츠와 음악방송 “드림스테이션 인 케이팝클릭” 등을 진행하고 있다. K-POP 톱 아이돌들의 발굴과 양성은 물론 스타일링, 프로덕션, 매니지먼트 등 전방위적으로 최정예 전문가진을 대동한 글로벌 인재발굴 프로젝트 “클릭더스타” 프로젝트의 시동에 모든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차세대 글로벌의 중심에서 K-POP을 이끌어나갈 영예의 첫 걸그룹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