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클릭, 케이팝 아티스트 NFT 프로젝트 추진.. 서비스 범위 전격 확대한다
케이팝 음악방송과 콘서트, 쇼케이스 등을 제작하며 세계 전역의 K-POP 팬덤에 영향력을 행사해온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케이팝클릭이 한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NFT(대체불가토큰, Non-fungible Token) 프로젝트를 전격 시작했다.
케이팝클릭은 다양한 장르의 K-POP을 전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본격 시작을 알린 이번 NFT 프로젝트에 대해 케이팝클릭 관계자는 “엔터테인먼트 업은 트렌드가 중요하고, 케이팝클릭 역시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플랫폼인 만큼, 새로운 도전을 끊임없이 시도 중이다. 그동안 케이팝클릭과 월드케이팝센터의 콘텐츠를 거쳐간 K-POP 아티스트들의 싸인 액자와 앨범 등으로 NFT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NFT 프로젝트의 골자는 케이팝 아티스트가 특정 시점에 자취를 남긴 유·무선 IP를 NFT 상품으로 판매한다는 데에 있다. 국내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NFT, 굿즈 등의 상품을 글로벌 케이팝 팬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케이팝의 소비 스펙트럼을 확대하는 데에 의의를 둔다. 다양한 아티스트를 통해 보다 폭넓고 다양한 K-콘텐츠 NFT 상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블록체인 기반의 종합 K-POP 콘텐츠 플랫폼 케이팝클릭은 현재 전세계 195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온/오프라인 K-POP 공연부터 예능, 드라마, 다큐멘터리까지 K-POP 팬들이 원하는 모든 콘텐츠를 제공해온 케이팝클릭은 폭넓은 콘텐츠 스펙트럼과 NFT, 가상화폐 등 다양한 정보기술과의 연합으로 K-POP 콘텐츠의 신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케이팝클릭을 운영하는 박성진 대표는 과학기술 정보문화발전의 공헌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케이팝클릭은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사 및 엔터사와의 우호적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K-콘텐츠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고 밝히며 “현재 확보한 음악, 엔터, 디지털아트 영역 NFT에서의 우위를 점하고 향후에도 NFT 콘텐츠 분야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양하고 다채로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자사 쇼핑몰부터, 아티스트들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통해 한류 콘텐츠가 팬들과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케이팝클릭은 무료 케이팝 전시회 역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이팝클릭 측은 “아이유, 몬스타엑스 등 굴지의 케이팝 아티스트들과 관련된 작품이 출품될 것”이라고 알리며 “케이팝을 사랑하는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