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KPOP기관, 월드케이팝센터와 인도의 AEON이 손을 잡고 32개국의 글로벌 오디션 '클릭더스타'의 인도 시즌 진행과 K-POP 콘텐츠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EON은 OTT 서비스를 인터넷 브로드밴드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특허 기술 플랫폼과 집합형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했다. AEON은 "Aeonplay" 브랜드로 전 세계의 인기있는 애플리케이션과 통합 및 번들 서비스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KPOP 플랫폼, 케이팝클릭의 KPOP 콘텐츠와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AEON에 제공해 AeonPlay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방송 시스템과 기술 컨설턴트, 각종 모바일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고 약 1억 명의 유저를 보유해 콘텐츠와 교육, 커머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AEON에 KPOP 콘텐츠가 제공되면 인도 내의 KPOP 열풍이 더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열리게 될 블록버스터급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클릭더스타 인도 시즌에 대한 관심도 늘면서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케이팝센터 관계자는 "전세계 인구 1위인 인도에 클릭더스타 시즌을 시작하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파급효과가 기대되며, AEON 협력사와 적극 교류해 오디션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통해 적극 K콘텐츠와 K컬처를 확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월드케이팝센터가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클릭더스타는 현재 베트남에서 시즌1 예선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2일 페루에서 현지 KPOP팬 1200명이 모인 가운데 공식 런칭 이벤트가 열리며 시즌2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이후 인도네시아와 인도 등 전세계적으로 클릭더스타 오디션이 진행되면서 최종적으로 32개국을 대표하는 KPOP 걸그룹이 탄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