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그룹, SBA 및 월드케이팝센터 등과 협의체 구축.. '크리에이터 커머스 활성화·글로벌 수출 마케팅 협력'
‘BL 글로벌사업부’가 크리에이터 커머스 생태계 및 글로벌 수출 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위한 전문 협의체 구축을 위해 SBA(서울경제진흥원), 월드케이팝센터, 그립컴퍼니, 디홀릭, 벡터컴과 힘을 모았다.
이번 협의체를 구성하게 된 기업들은 이미 각 분야의 기술력, 네트워크 등을 보유한 전문기업들로, 서울시 크리에이터와 중소기업 관리 지원 ‘SBA’를 시작으로, 협의체 운영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 라이브대전 총괄 PM사 ‘BL 글로벌사업부’,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그립컴퍼니’, 일본 패션·뷰티 유통 ‘디홀릭’, 광고·PR 종합 마케팅 ‘벡터컴’, K-POP 오디션 및 K팝 콘텐츠 활용 ‘월드케이팝센터’가 협력을 추진한다.
협의체 첫 프로젝트는 12월 29일에 열리며, 남산 크레스트72에서 미국, 중국, 일본, 중동, 독일 등 15개 국가 인플루언서들과 ‘제1회 글로벌 인플루언서 라이브대전’을 진행한다.
라이브대전 참여 인플루언서들은 K-POP을 좋아하는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며, 라이브대전 행사 당일 저녁에는 글로벌 K팝 오디션 클릭더스타 페루 시즌의 치열한 오디션 과정을 거쳐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지원자들과 K-POP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한국 인플루언서들의 축하공연과 라이브대전 참여기업, 글로벌 인플루언서 및 한국 인플루언서들, 크레이티브포스 유투버들과의 아나운서, 미스코리아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파티가 함께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의체 총괄기획 및 구축·진행한 ‘BL글로벌사업’의 운영사 ‘지유아이엔씨(GIU)’ 김민성 대표는 “각 기업간 협력 추진을 통해 면세점과 현지 온·오프라인의 입점부터 국내외 마케팅까지 동시 진행되며, 상시 인플루언서 라이브커머스와 국내 글로벌 인플루언서 대전을 통한 대형 홍보 판매 이벤트부터 더 나아가 32개국 글로벌
인재 발굴을 위한 K-POP 오디션 클릭더스타 론칭 이벤트, K팝 굿즈 전시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 라이브대전 판매 등을 해외 현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 간 협력을 통해 한국 크리에이터 글로벌 커머스 진출을 위한 사업 및 K-BRAND 글로벌 판로지원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