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맞아 월드케이팝센터 '클릭더스타 인 서울'에 글로벌 메가인플루언서 총출동
오는 29일 남산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진행되는 '클릭더스타 인 서울' 행사에 천만 단위의 메가 인플루언서부터 해외 국민배우까지 다양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총출동한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최하는 서울콘(30~31일) 전날인 29일 서울시가 초청한 글로벌 메가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대전을 진행하고, 글로벌 케이팝 인재양성 프로젝트 '클릭더스타' 32개국 전체 시즌 론칭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경제진흥원(SBA)를 비롯해 월드케이팝센터와 BL그룹, 그립, 디홀릭, 벡터컴 등 6개 협의체가 크리에이터 커머스 생태계 활성화와 해외진출 기업 및 K브랜드 글로벌 판로지원 등을 협력하기 위한 행사로, 글로벌 세계도시로 성장한 서울시에서 K기업과 K콘텐츠, K-POP, 영향력 있는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모두 모이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첫 시즌으로 페루에서 성황리에 진행중인 클릭더스타 K-POP 걸그룹 오디션은 최근 페루 현지 예선과 본선을 거치며 페루 정부와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고,최종 서바이벌 데뷔 과정이 서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페루 메가인플루언서인 유튜버 '날루' 등과 클릭더스타 콘텐츠를 제작하고 행사 당일 많은 인플루언서들 앞에서 첫 퍼포먼스 공연도 선보인다.
월드케이팝센터는 "K팝이 문화의 중심이 되면서 뷰티와 태권도 등 K컬처와 K기업 등이 모두 어우러진 K페스티벌의 장을 현지에서 구현하고 있다"며 "문화와 젊은층에게 많은 영향력을 주고있는 메가인플루언서와 함께하면 더욱 시너지가 생길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K팝 전시회와 오디션부스 체험존, 포토존, 또 스폰서 기업과 인플루언서를 위한 포토월 등 다양한 형태의 전시와 체험거리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 참석자 대부분이 메가 인플루언서인 만큼 그들을 위한 시상식과 축하공연, 또 1720만 틱톡커인 '신사마'가 직접 나서는 '신사마와 함께하는 숏폼' 등 메가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챌린지와 럭키 드로우까지 푸짐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SBA 서울경제진흥원 시상식과 정부부처와 함께하는 클릭더스타 시상식, 커머스 이외에도 클릭더스타 콘텐츠 대전, 메가인플루언서 뿐만 아니라 제조사 대표, 연예인과 미스코리아,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