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리, ‘클릭더스타 인 서울’에서 장애·언어·문화 장벽 없애는 수어 퍼포먼스로 감동 선물
최근 K-POP을 활용한 수어 퍼포먼스를 통해 많은 감동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방송인 사오리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고 월드케이팝센터가 6일 전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의 폭풍질주 담당이자 FC 월드클라스팀의 최종 공격수로서 많은 활약과 인기를 끌었던 사오리는 최근 연말 시상식과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글로벌 K-POP 페스티벌 ‘클릭더스타 인 서울’에서 수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클릭더스타 인 서울’은 서울시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월드케이팝센터를 비롯한 BL그룹과 그립, 디홀릭, 벡터컴 등 많은 주관사와 50개국 글로벌 인플루언서, 제조사와 아티스트, 트레이너, 키즈스타 등이 모두 함께했으며, 메인 하이라이트로 32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K-POP 글로벌 오디션 ‘클릭더스타’ 전체 시즌 론칭 카운트다운이 진행돼 개최국 K팝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관사인 K-POP 인재양성기관 월드케이팝센터는 “한국 수어의 날과 세계인의 날 등 각종 의미있는 행사에 수어 퍼포먼스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사오리가 전세계 문화의 중심에서 많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석한 연말 케이팝 페스티벌에서 BTS 댄서 출신 이현종 댄스크루와 함께 BTS곡에 맞춰 수어 퍼포먼스를 연출해 의미와 감동을 모두 만족시킨 무대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수어는 청각 장애우들을 위해 손의 움직임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감동 메시지로, 이번 사오리의 수어 퍼포먼스는 장애의 장벽과 동시에 각 나라의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모두 허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사오리와 함께 무대를 꾸민 BTS 댄서 출신의 이현종 댄스크루도 이날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특별히 수어를 배우며 함께 공연을 준비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외에도 해외 국민배우부터 천만 단위의 틱톡커, 백만 단위의 유튜버가 ‘클릭더스타 인 서울’ 행사에 참석해 선한 영향력과 K팝을 응원하는 챌린지, 클릭더스타 콘텐츠 등을 제작하며 K팝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월드케이팝센터 관계자는 “글로벌 K-POP 인재양성 프로젝트 클릭더스타 프로젝트에 각 나라를 대표하는 메가 인플루언서가 홍보대사로 함께할 것이며, 클릭더스타가 32개국
국가대표 걸그룹을 선발하는 국가 프로젝트인 만큼 각 나라의 공신력 있는 정부기관과 대사관에서도 K팝 오디션과 함께 많은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