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케이팝센터-ETRI, 클릭더스타 K팝 국가프로젝트 걸그룹 ‘블링원’ 초실감 볼류매트릭 촬영 진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월드케이팝센터, 더스토리하우스, 오스리움이 지난 2월 20일 케이팝 굿즈를 활용한 에셋 커머스 생태계 구축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력의향서 LOI를 체결한 가운데, 지난 2월 23일 첫 프로젝트로 월드케이팝센터가 진행하는 32개 국가 K팝 프로젝트 ‘클릭더스타’ 유닛 걸그룹 ‘블링원’을 대상으로 한 볼류매트릭 비디오 촬영이 진행됐다.
부산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내 K-아세안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촬영 내용은 걸그룹 ‘블링온’의 무대의상 및 의상굿즈 등을
메타버스에서 활용하기 위한 볼류매트릭 비디오 촬영으로, 메타버스 환경에서 활용될 입체적이고 고해상도인 객체 및 인물 등의 초실감 볼류매트릭 비디오를 거래할 수 있는 단위로 분해해 에셋화(자산화)하고, 이를 메타버스 아바타와 결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촬영 방법은 360도 전 방향에서 다수의 고화질 카메라을 동시에 촬영해 블링온이 춤을 추는 초실감 볼류매트릭 비디오가 만들어진다.
이후 블링온의 무대 의상 및 굿즈 상품으로 사용할 상의, 하의, 신발과 같은 의상류를 추출하고 생성된다. 촬영된 비디오는 ETRI에서 개발중인 기술의 학습 데이터로도 활용되며 추후에 개발한 기술 시연 데이터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에셋 생성 및 라이브 메타버스 착용 서비스의 예로, 유명 축구선수 친필사인이 있는 유니폼을 볼류매트릭 에셋으로 생성해 활용하는 서비스를 예로 들 수 있다. 이에 대표 K-POP기관 월드케이팝센터는 32개국 클릭더스타 글로벌 K팝 오디션을 통해 데뷔하는 걸그룹 ‘블링원’ 의상 및 굿즈 상품 등 케이팝IP를 메타버스 내 서비스하는 것으로 이를 위한 블링원 전반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