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케이팝센터·별똥별스타도네이션, 유니(상해)네트웍스와 운영 협력
중국 등 글로벌 K-POP 인재양성에 나선 월드케이팝센터(대표 박성진)와 스타 재능기부 자선단체 사단법인 별똥별 스타도네이션이 유니(상해)네트웍스유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4월 29일 중국 도우인(틱톡) 플랫폼내 한국국가문화관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
중국 도우인(틱톡) 플랫폼내 한국국가문화관 계정에는 별똥별 스타도네이션의 콘텐츠 서비스 제공 및 기부 활동 캠페인이 게시될 예정이다. 별똥별 스타도네이션(박성진 대표)은 "K-POP 아티스트 등 문화 영향력을 가진 스타들이 나서 문화를 적극 조성하고 한국국가문화관 플랫폼을 통해 발생한 판매수익 등은 한국 및 중국의 어려운 곳에 기부될 것"이라고 전했다.
운영 협력에 나선 유니네트웍스는 "월드옥타몰을 다년간 운영한 경험에 월드케이팝센터과 별똥별스타도네이션의 콘텐츠와 스타들의 참여가 더해지면 한중간 이커머스와 문화교류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별똥별 스타도네이션은 지난 2008년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건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대중문화 스타들의 자발적 사회봉사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출범했으며, 현재 500명 이상의 대중문화 예술인들이 정기적인 기부 콘서트와 봉사활동 등 뜻을 함께하고 있다. 최근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최하고 월드케이팝센터가 주관해 전세계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클릭더스타 인 서울' 행사에서도 애견 사료 1톤을 전달받아 기부활동을 펼쳤으며, 최근 반려문화행사 봉사활동 등 선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월드케이팝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클릭더스타(Click the Star) 중국(China)' K팝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가 4월 25일부터 시작됐다. 베이징 등 중국 60개 도시에서 중국 현지 플랫폼을 통해 예선접수가 진행중이며, 현지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진출자가 한국에 오고 데뷔 서바이벌을 거쳐 유닛 걸그룹 '블링원(BlingOne)'이 탄생된다. 앞서 진행된 남미 페루 시즌과 예선을 마감한 몽골, 론칭을 준비중인 인도네시아 등 각 나라의 시즌과 교류하며 전세계가 K-POP으로 하나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프라인의 한국 상설 홍보관처럼 한국국가문화관은 다른 K-컬처를 대표해 중국에 널리 알리는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월드케이팝센터가 진행하는 클릭더스타 프로젝트는 무엇보다 K-POP의 글로벌 현지화, 중국내에 K-POP이 제대로 자리잡기 위함으로서, 현지의 플랫폼과 협력사의 지원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월드케이팝센터 관계자는 “SNS 계정의 특성을 살려 클릭더스타 중국 시즌이 진행되는 베이징 등 60개 도시에 오디션에 대한 모든 정보와 콘텐츠를 적극 공유하고 정기적인 K-POP 교육과 K컬처를 전수하기 위한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