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케이팝센터, 베트남 VTVCab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 체결
대한민국 K-POP 교육기관 월드케이팝센터가 베트남 대표 정부 중앙방송 베트남 텔레비전(VTVCab, 이하 ‘VTV’)과 월드케이팝센터의 하노이 지사 설립 및 양사의 공동 발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 체결은 베트남 현지 시각 14일 오전 11시에 진행되었으며, 월드케이팝센터 박성진 대표와 VTV의 Hoang Ngoc Huan, Ph.D 회장, VTV Bui Huy Nam 대표와 이중섭 CSO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VTVCab이 보유한 하노이 빈컴메가몰 타임시티 공간에서 월드케이팝센터의 베트남 지사인 K-POP 트레이닝센터를 오픈하고, 월드케이팝센터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현지 고객의 소비 수요에 최적화하여 K-POP 교육과 트레이너 육성을 진행하며, 월드케이팝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K-POP 자격증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월드케이팝센터의 독보적 K-POP 노하우로 베트남 음악산업인 V-POP의 발전을 공동 도모할 예정이라고 월드케이팝센터 측은 밝혔다.
또한, VTVCab는 월드케이팝센터가 주최하는 32개국 블록버스터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 ‘클릭더스타’의 베트남 현지 진행을 담당하고, 이를 통해 K-POP 로컬라이징과 V-POP산업의 발전, 유관 문화콘텐츠 사업의 공동투자와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며 국내·외 K-POP 및 V-POP 문화와 음악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력 범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연 콘텐츠와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K-POP 유관 문화콘텐츠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져, 월드케이팝센터를 필두로 한 K-POP의 유의미한 세계화 도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K-한류 전문 인력 양성과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월드케이팝센터는 한류 세계화를 이끌어나갈 스타들과 전문 트레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과 K-POP 콘텐츠가 결합된 K-POP 플랫폼 ‘K-POP CLICK’을 운영하며 각종 공연 및 K-POP 콘텐츠를 활발히 생성하고 있으며, 전매특허 ‘K-POP 트레이너 자격증’의 개발과 운영을 비롯해 한류 전문 인력 양성과 보급을 진행하는 K-POP 허브로서 입지를 확립하고 있다.
월드케이팝센터 박성진 대표는 “베트남 대표 방송국 VTV와의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월드케이팝센터가 보유한 K-POP 트레이닝 시스템과 트레이너 육성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VTV와의 협력으로 베트남 ‘클릭더스타’ 오디션에서 K-POP 스타로 발돋움할 원석을 발굴하고 좋은 성장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우리 월드케이팝센터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 수요도가 높은 K-POP 트레이너들이 지속적으로 육성되어 K-POP 문화 전파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V-POP의 산업발전 촉진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월드케이팝센터가 주최하고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케이팝클릭(K-POP CLICK)이 주관하는 32개국 블록버스터 걸그룹 오디션 ‘클릭더스타’ 프로젝트는 베트남 VTV, 필리핀 ALV 등 쟁쟁한 현지 파트너사 모집을 완료했다. 더불어 내년 초부터 본격적 예선 접수를 시작한다고 알려져있어 기대와 집중을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