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케이팝센터 앰배서더 2기 모집, 나이 성별 국적 불문 K팝 애호가 모여라
월드케이팝센터가 오는 19일까지 2기 공식 앰배서더를 모집한다.
월드케이팝센터는 8일 “지난 초대 앰배서더 운영을 통해 개선점을 도출해서 더욱 알찬 앰배서더 활동을 계획 중이다. K-POP을 주관하는 곳인 만큼, K-POP을 사랑하고 가장 잘 아는 팬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K-POP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앰배서더 모집은 K-POP 콘텐츠를 보고 듣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K-POP문화에 이해도가 높은 애호가이자 소비자의 시각에서 월드케이팝센터의 사업 영역을 직접 체험하고 실감한 바를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K-POP 국가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월드케이팝센터 앰배서더는 K-POP 문화를 사랑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나이, 성별, 국적, 직업에 제한이 없다. 아이디어 제안, 콘텐츠 기획·제작, 소셜 미디어 운영에 자신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앰배서더 2기는 오는 9월부터 4개월간 월드케이팝센터 내 다양한 시설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K-POP 팬들을 열광하게 하는 각종 K-POP 공연 및 행사 콘텐츠 체험, 기업 마케팅 직무 경험, K-POP 아티스트들이 직접 이용하는 월드케이팝센터 내 시설 체험 및 리뷰, 서비스 제안 및 기획, 온/오프라인 콘텐츠 직접 제작 등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앰배서더는 1차 서류, 2차 온라인 면접 등 심사 전형을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지난 1기 모집에서도 1천 명에 육박하는 지원자가 운집한 만큼, 이번 2기 앰배서더 모집 역시 열띤 지원 열풍이 예상된다.
한편 서울 남산에 국내외 K-POP 팬들이 K-콘텐츠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을 출범한 월드케이팝센터는 K-POP 공연과 웹드라마, 웹 예능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총망라하는 '올인원' K-POP 플랫폼 'K-POP CLICK'을 운영하고 있다. K-POP 아티스트 발굴 및 기획, 글로벌 트레이너의 육성과 문화예술 전반 연관 산업의 재원 양성, 프로페셔널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비즈니스와 공연, 영상 콘텐츠, 음원 프로덕트의 산업적 참여를 통해 협력의 장을 형성, K-POP 브랜드의 균형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윤가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