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트레이닝 전문 기관인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새로운 키즈 스타를 뽑는다.

월드케이팝센터는 내달 30일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72에서 '월드케이팝센터 키즈스타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부문은 미취학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지원 가능한 '키즈 부문'과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지원 가능한 '유스 부문'으로 나뉘며, 지원자에게는 콘테스트에 앞서 워킹, 연기, 댄스 등 전문 무대 교육 등을 별도 제공한다.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수상자에게는 월드케이팝센터 제휴 브랜드 모델 시상을 비롯해 키즈 음악 방송 출연 기회 제공, 월드케이팝센터 키즈 아카데미수강권(9월 오픈 예정)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월드케이팝센터 측은 "이번 키즈스타 콘테스트는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고 직접 양성한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며 "콘테스트에 출전한 아이들은 월드케이팝센터 키즈 아카데미를 비롯한 각종 활동을 통해 차세대 한류를 책임질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드케이팝센터는 K팝 아티스트 발굴 및 기획, 글로벌 트레이너 육성 및 문화예술 연관 산업 재원 양성, 프로페셔널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비즈니스 등 K팝 브랜드의 균형적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문화기업으로, 보컬, 댄스 등 K팝 트레이닝을 주관하는 월드케이팝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장주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