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니 오히려 좋아" K팝에 푹 빠진 잼버리, 월드케이팝센터 체험에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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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니 오히려 좋아" K팝에 푹 빠진 잼버리, 월드케이팝센터 체험에 열광


서울 남산에 위치한 KPOP 대표기관 월드케이팝센터가 지난 10일 서울과 수도권에 머물고 있는 잼버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KPOP 체험 프로그램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새만금 야영지에서 철수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4만여 명의 단원들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숙박과 체험 등 시설제공에 적극 나선 가운데, 날씨에 제한없이 실내에서 진행하고 단체 단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가능한 SNS댄스 챌린지 클래스가 잼버리 단원들에게 인기몰이를 한 것이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KPOP을 본고장에서 대표기관이 직접 나서고, BTS 백댄서 출신의 K팝 유명 트레이너가 미래의 주역인 잼버리 청년들에게 KPOP 교육을 전수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참여한 스페인 등 유럽 참가국 잼버리 단원들은 한국 고유의 KPOP 트레이닝을 받으며 K팝의 진수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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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한 관계자는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 이동이 많고 일정 변경이 있었지만, 선뜻 월드케이팝센터가 KPOP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잼버리 단원들에게는 아주 특별하고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월드케이팝센터는 KPOP 교육의 메카로 자리잡아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수많은 KPOP 트레이너를 양성해왔다. KPOP 트레이너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 교육시스템과 유명 KPOP아티스트를 발굴한 전문 KPOP 강사진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KPOP 교육과 시스템을 보급하고 있다.

 

월드케이팝센터 관계자는 "현재 서울과 남산 등을 찾아오는 수많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KPOP 체험 프로그램이 적극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KPOP 체험교육과 월드케이팝센터 지사 운영 등을 통해 KPOP 교육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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