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케이팝센터, 페루 현지에서 직접 체감한 K-POP의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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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케이팝센터, 페루 현지에서 직접 체감한 K-POP의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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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OP만을 위한 쇼핑센터에 현지 K팝팬들이 몰렸다


클릭더스타 런칭 이벤틀를 위해 페루 일정을 진행중인 월드케이팝센터는 현지시간 20일 저녁, 리마의 중심에 위치한 쇼핑센터를 찾았다.


이 쇼핑센터는 일반 백화저이 아닌 K팝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공간으로, K팝 가수의 CD, 굿즈 상품,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이 대거 전시돼 있다. 이외에도 한국 화장품과 의류점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음식점 또한 한국 레스토랑이 많이 있는 곳이다.


평일 저녁에 이곳에 몰린 사람들은 한국사람이 아닌 바로 페루 현지인들이다. 월드케이팝센터 관계자는 이곳을 방문해 페루 사람들이 한국의 K팝뿐만 아니라 K컬처의 모든 것을 좋아하고 열광한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왔다.


특히 체험공간에서는 K팝 댄스 클래스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는 주로 K팝 아이돌을 꿈꾸는 많은 10대 페루 소녀들의 연습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학교를 마치고 매일 또는 일주일에 여러번 이곳에 와서 열심히 K팝 댄스를 배운다고 한다.


쇼핑센터 곳곳에는 월드케이팝센터가 진행하는 클릭더스타 오디션 포스터가 비치돼 있었으며, K팝 댄스를 배우고 또 이곳을 방문하는 많은 현지 팬들은 이번에 열리는 클릭더스타의 런칭 이벤트와 일정에 대해 관심이 매우 많다고 전했다.


월드케이팝센터 관계자는 "이번 페루 일정을 통해 K팝에 대한 남미의 뜨거운 관심을 몸소 체험하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브라질과 파라과이 등 남미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프로젝트 오디션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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