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후 4년만에 오프라인 대회로 8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전세계 태권도인의 축제,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에 월드케이팝센터가 지니캐스팅 부스와 KPOP 댄스클래스, KPOP 공연, 랜덤플레이 댄스 등 풍성한 KPOP 체험 이벤트로 전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니캐스팅' 부스가 국제오픈 태권도대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니ENM이 개발한 세계최초 프라이빗 오디션 디바이스 '지니캐스팅'은 스마트폰으로 구현 불가한 고퀄리티 동영상 콘텐츠를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으며, ‘나만의 방송’을 만들 수 있는 조명과 음향 장치가 완비돼 있다. 

셀프 영상 촬영을 위한 PC, 카메라, 스피커, 앰프, LED조명, 마이크 등 모든 솔루션을 일체형으로 갖추고 있으며, 동영상 뿐 아니라 현장 즉석에서 네컷 사진 촬영과 출력까지 가능하다. 또 촬영한 사진, 영상은 '지니캐스팅'을 통해 제휴 오디션에 자동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니ENM은 '지니캐스팅'을 활용해 K팝 오디션의 글로벌 스펙트럼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전세계 32개국 대상으로 주최하는  블록버스터 걸그룹 오디션 '클릭더스타'에서도 지니캐스팅을 활용해 오디션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페루와 베트남 등에서 성황리에 예선이 진행중이며, 인도와 인도네시아, 몽골과 일본, 태국, 남미 여러 국가에서도 시즌 런칭을 앞두고 있다. 

이미 KPOP을 접목한 태권도 교육이 태권도장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고, 월드케이팝센터와 태권도 주요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지니캐스팅 오디션 부스가 전세계 태권도인들을 만나 또 어떤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랜덤플레이 댄스도 대회 중간중간에 진행돼 다같이 KPOP을 즐기는 분위기를 한껏 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인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 대회에서 'KPOP과 태권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월드케이팝센터 KPOP체험부스존은 대회기간 내내 운영되며, 랜덤플레이 댄스와 SNS 댄스클래스는 대회기간 오후와 저녁 타임으로 나눠 운영된다. 월드케이팝센터 키즈댄스팀 축하공연은 6일 폐막식, 대회 중 브레이크 타임에도 KPOP공연으로 전세계 태권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