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과 25일 한남대학교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대학교를 대상으로 월드케이팝센터가 단체 K-POP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월드케이팝센터는 국내 최대 K-POP대표기관이자 교육센터로서 그동안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들을 초청해 K-POP 상설공연을 진행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연계해 정기적인 K-POP 체험교육의 장을 만드는데 주력해왔다.

이날 단체로 방문한 일본과 중국 등 국제학생들은 3000평 규모의 월드케이팝센터를 둘러보며 K-POP 댄스 클래스부터 K-POP 공연장, K-POP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했다. K-POP 음악에 맞춰 몸을 푸는 준비운동부터 그룹별 댄스 챌린지, 단체로 대형을 갖춰 촬영하는 릴스 체험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KPOP댄스 체험교육이 이뤄졌다.

체험장소는 실제 K-POP 아티스트가 연습하는 전문 트레이닝 센터부터 K-POP 프로그램이 직접 제작되고 K-POP 콘서트가 진행되는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72홀에서 진행됐다. 예쁜 조명과 남산타워가 보이는 야외 후원공간 등 센터만의 핫플레이스에서 단체촬영을 하고 카페 등 휴게공간에는 지니ENM이 개발한 세계 최초 프라이빗 오디션 부스, 지니캐스팅 무료체험 부스가 특별히 마련돼 있어 교육과 휴식, 문화생활을 모두 즐길 수 있는 K-POP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돼 있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서울의 중심, 한강과 남산 사이에 위치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밀집돼 있는 명동과 이태원, 종로 등이 인근에 있으며 800대의 대형버스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주차공간을 갖고 있다. 이색적인 체험뿐 아니라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 덕분에 단체체험을 선호하는 학교와 인바운드 여행업계에게는 최적의 체험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월드케이팝센터 관계자는 “K-POP의 위상이 대세를 넘어 세계의 중심이 되면서 이제 관광과 체험 프로그램으로도 K-POP의 인기는 하늘을 치솟고 있으며, 방학에는 캠프로 많은 학교들이 방문하고 학기 중에는 교육 체험프로그램으로 센터에 대한 방문 요청이 많아서 기간에 맞춰 프로그램 구성이 가능하며, 댄스체험 이외에도 녹음부터 뷰티 노하우 전수 등 K-POP의 모든 것을 모두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K-POP의 열기와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 교내 현장체험 학습 증가 등의 흐름에 맞춰 인바운드 여행사의 여행코스와 학교체험 프로그램으로 K-POP체험의 인기는 당분간 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