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케이팝센터, 인도네시아 정부사절단과 K팝 문화교류 증진 협력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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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케이팝센터, 인도네시아 정부사절단과 K팝 문화교류 증진 협력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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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9일 인도네시아 3개 정부부처와 인도네시아 유망 기업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정부사절단이 한국 방문 일정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K-POP기관 월드케이팝센터를 선정해 

콘텐츠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K팝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회의를 가졌다.

방문한 인도네시아 정부부처는 관광창조경제부와 국가개발계획부, 재무부이며 인도네시아 콘텐츠 산업의 양적 및 질적 성장과 한국 기업과의 협력 등을 위해 최근 K-컬처의 중심인 K-POP 콘텐츠를 주제로 잡아 현지 K팝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K팝 대표기관 월드케이팝센터를 방문하게 된 것. 현재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IT강국으로 떠오르면서 대한민국 대기업 및 콘텐츠와도 많은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음악, 영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 시장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대한민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은 특히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올해 하반기 인도네시아를 진출해 센터 지사를 설립했으며 글로벌 K팝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현재 클릭더스타 글로벌 K팝 오디션 인도네시아 시즌이 론칭을 앞두고 있고, 케이팝이라는 주제로 다른 K-컬처와의 연계, 문화교류의 장을 적극 조성해 뷰티와 식품 등 다양한 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 교두보가 되고자 한다”며 인도네시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인도시네시아 정부사절단은 “월드케이팝센터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진행하고 있는 K팝 교육 인프라 구축에 관심이 많으며 정부와 기업간의 연계를 통한 긍정적인 부분을 참고해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케이팝과 연계한 문화교류에도 앞으로 많은 소통의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월드케이팝센터는 현지뿐만 아니라 남산 본사에 넓은 센터 공간을 구축해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정부 사절단이 방문한 이번주에만 1500명이 넘는 인도네시아 관광객이 방문해 3일간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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