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원'이 되는 과정.. 클릭더스타 페루 최종 서바이벌 경쟁과 함께 특별한 경험과 교육과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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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원'이 되는 과정.. 클릭더스타 페루 최종 서바이벌 경쟁과 함께 특별한 경험과 교육과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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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교육기관 월드케이팝센터가 진행하는 32개국 글로벌 K팝 걸그룹 오디션 '클릭더스타'가 서울시 서울경제진흥원과 해외 주한대사, 글로벌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된 '클릭더스타 인 서울' 행사를 통해 32개국 K팝 프로젝트 청사진을 널리 알린 가운데, 첫 시즌인 남미 페루의 최종 서바이벌 과정에서 특별한 경험과 교육과정이 공개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페루 현지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합격된 최종 진출자들은 현재 월드케이팝센터 트레이닝센터에서 K팝 전문가의 프로듀싱과 보컬, 댄스 등 K팝 전문 트레이너의 혹독한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한국 고유의 K팝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다. 월드케이팝센터 관계자는 "프로필부터 메이크업, 스타일링,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모두 K팝 아티스트를 양성한 전문가들의 손길을 닿으며 페루 소녀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K팝 스타로 변신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페루의 경우, 그동안 페루 국민 뿐만 아니라 정부부처까지 클릭더스타 페루 시즌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다국적 그룹으로 진행된 기존의 오디션 방식을 탈피해 각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걸그룹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접근성과 기회가 많지 않았던 남미 대륙에서 높은 호응을 얻게 됐다. 페루 수도 리마시는 최종진출자들을 축하하며 시청 광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기도 했고, 페루 공영방송 파나메리카나TV에서는 '클릭더스타'라는 프로그램으로 K-POP뿐 아니라 K-컬처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며 남미 현지에서 인기몰이중이다. 


클릭더스타 페루 시즌에 대한 열기는 페루 소녀들이 한국으로 넘어와서도 이어졌다. 페루 주한대사, K콘텐츠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페루 유튜버 '날루'도 모두 오디션에 관심을 보이며 페루 소녀들에 대한 응원에 나섰다.


페루 Paul Duclos 주한대사는 "페루의 국민적 관심에 감동을 받고 대사관에서도 클릭더스타 페루 시즌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향후 페루 주관으로 진행되는 문화행사와 페루와 한국이 교류하는 양국 국제교류의 장에서도 이 프로젝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더스타 페루 시즌 최종 데뷔 서바이벌은 1월까지 K팝 트레이닝 과정과 미션 평가가 진행된 이후, 2월초 데뷔 멤버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미 프로필부터 뮤직비디오 등 변신을 마친 소녀들이 곧 유튜브 채널 등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전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며, 페루 현지와 전세계 K팝 팬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오디션 선발에 참여할 수 있고 케이팝 굿즈와 온라인 K-POP 교육 등이 제공되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남산에 본사를 월드케이팝센터는 페루와 인도네시아, 일본, 몽골 등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태권도장과 어학당 등과 연계해 K팝 트레이너를 파견하고 K팝 트레이너 인재양성과 취업 알선에도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월드케이팝센터 관계자는 "올해부터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K팝 트레이너를 위한 정기적인 경연대회와 문화교류 행사, K팝 자격증 발급, 취업 지원 교육과 설명회 등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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