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케이팝센터, 클릭더스타 중국 최종 데뷔 서바이벌 1R 성료, 블링원 차이나에 관심 집중
월드케이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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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17:54
월드케이팝센터가 ‘클릭더스타 중국’ 최종 데뷔 서바이벌 1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월드케이팝센터(박성진 대표)는 4일 남산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홀에서 32개국 오디션인 클릭더스타 중국 시즌의 최종 데뷔 서바이벌 1R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말부터 시작한 중국 현지 예선은 중국 틱톡 도우윈 플랫폼을 통해 약 20만명의 지원자를 받아 중국지역 아카데미 현지 오프라인 심사 통해 진행됐다. 치열한 예선과정을 거쳐 진출한 120명은 지난 8월 5일 중국 북경 베이징 슈퍼박스 공연장에서 본선이 진행돼 한국으로 넘어올 최종 데뷔 서바이벌 진출자 17명을 선발했으며, 한국에서 열린 이번 데뷔 서바이벌 1R를 통해 데뷔가 유력한 TOP10 멤버가 결정됐다.
데뷔 서바이벌 진출자는 한국을 오가는 비행기 티켓과 교통비, 숙박비, 서바이벌부터 음원 제작 및 뮤직비디오 촬영, 한국 주요 음악방송에서 모두 데뷔무대를 갖는 모든 훈련과정과 데뷔준비 비용을 전액 무료로 제공받는다. 데뷔 후 방영될 클릭더스타 다큐멘터리는 월드케이팝센터 글로벌 K-POP 플랫폼 ‘케이팝클릭’과 현지 미디어 방송 및 SNS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인 트레이너를 발굴하고 취업 연계로 해외 트레이너 파견을 지원하고 있는 월드케이팝센터는 한달간 트레이닝 과정을 이수한 모든 최종 데뷔 서바이벌 참가자에게 1R 종료 후, K-POP 트레이너 자격증을 수여한다. 아티스트뿐 아니라 미래 글로벌 케이팝 인재양성에 큰 역할을 하는 현지 트레이너 양성에도 주력하겠다는 취지다.
글로벌 K-POP 인재양성과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는 월드케이팝센터는 수많은 글로벌 K-POP 오디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정상 K-POP 트레이너와 프로듀서 팀을 구성해 진출 멤버들의 역량을 끌어내기 위한 특급 트레이닝을 진행 중이다. 심사위원단은 “매주 레벨테스트 평가와 댄스와 보컬, 데뷔를 위한 퍼포먼스와 그룹미션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재능과 매력, 잠재력, 스타성, 그룹 멤버간의 조화와 시너지 효과 등 종합적 평가를 통해 최적의 멤버를 선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R에 통과한 10명의 진출자 ‘TOP10’은 유력한 데뷔 멤버로서 앞으로 진행될 데뷔곡 미션을 통해 최종 데뷔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데뷔 걸그룹의 이름은 블링원(Blingone)으로, 각 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K-POP 걸그룹이 하나로 모여 전세계를 밝게 빛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미 올해 6월말에 데뷔한 첫 시즌 페루의 경우, The Show와 ENA K-POP UP Chartshow, Arirang Simply K-POP, KBS World Spanish 등 주요 한국 방송사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갖고 페루를 중심으로 남미 팬들의 지지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페루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경우, Blingone peru는 최근 열린 참가국 문화행사에서 한국을 대표해 문화공연을 펼쳤다. 남미 현지 미디어는 Click the Star Project와 Blingone 걸그룹이 단순 K-POP 글로벌 팬덤 형성을 넘어 국가간 문화교류에 앞장서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올해 11월말 데뷔를 앞두고 있는 Blingone China 걸그룹이 만들어낼 성과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월드케이팝센터는 “남미 페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불모지에서 블루오션으로 거듭난 성과를 보였다면, 중국 프로젝트의 경우 아시아의 최대 규모 시장으로서 동남아시아와 다른 대륙 등에 클릭더스타 프로젝트를 알리는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